쿠버네티스(Kubernetes)

출처 : 반크_독도

 

 

클라우드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자동적으로 배포하고, 컨테이너들의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 스케일링 등을 제공하는 컨테이너 관리 시스템.
*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은 컴퓨터 시스템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자동화하여 컴퓨팅 자원을 관리하고 조정하는 것으로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은 컨테이너의 배포, 관리, 확장을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존 가상 컴퓨터(VM)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된 서버에 배포․실행 및 개발되어 CPU, 메모리 등 많은 자원을 사용하고 가상 컴퓨터를 기동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상 컴퓨터와 대비하여 소모 자원이 적고, 시동 시간이 짧은 컨테이너 기술이 등장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많은 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자동으로 관리하기 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OSS : Open Source Software) 프로젝트들이 나타났다. 그 중 구글이 2014년에 내부적으로 사용하던 Borg 시스템을 바탕으로 만들어 공개한 OSS가 쿠버네티스( 그리스어로 ‘키잡이’를 뜻한다)다.

쿠버네티스는 하드웨어(HW)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내부에 자체 보유한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hybrid),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 MicroService Architecture) 방식에 최적화되어 대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유리하고 마이크로 서비스별로 독립적으로 실행되고 운영•관리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는 2015년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의 산하 프로젝트로 포함되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과 개인 개발자들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업데이트하고 관리한다. 또한 상업적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에 배포한다.

쿠버네티스는 기계학습(ML : Machine Learning), 심층 기계학습(deep learning), 5세대 이동통신(5G) 등 고성능 분산 컴퓨팅 환경이 필요한 기술에 활용도가 높다. 넷플릭스(Netflix), 아디다스(Adidas), 핀터레스트(Pinterest) 등의 기업들이 쿠버네티스 위에서 동영상 스트리밍, 쇼핑,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게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쿠버네티스를 기반으로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때 필요한 다양한 개발자 도구들을
    공동 개발하는 리눅스 재단의 오픈소스 단체

 

 

 

출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 쿠버네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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